한줄요약: Turn on “mercurial_keyring” extension.
Google Code project hosting 서비스를 사용중인데, 모두 Mercurial 기반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TortoiseHg를 Mercurial 클라이언트로 죽 사용해오고 있고 Google Code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리하고 좋지만, local change를 서버로 push할 때마다 매번 암호를 물어본다는 것이 좀 불편했습니다. 이 암호는 Google account 암호와는 달리, Google Code에서 자동생성해준 암호를 사용해야 되는데, 외우기도 정말 힘들어서 매번 사이트에 들어가서 암호를 복사해서 붙여넣곤 했습니다. Google Code 사이트의 FAQ에 보면 push 서버 주소에 다음과 같이 암호를 포함해주면 된다고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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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ser:password@mydomain.org |
그런데 plaintext로 암호를 저렇게 저장해 두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어서 좀 꺼림찍 했습니다. 검색을 좀 해보니 의외로 해결방법이 간단했습니다. mercurial_keyring 이라는 extension을 켜주면, repository별로 암호를 처음 한 번만 입력하면 암호화된 DB에 저장해두고 계속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TortoiseHg에서 이것을 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